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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캠페인 개최 "다시 찾은 미소"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마스크를 벗으면서 구강상태 점검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이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슬로건 역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로 정했다.캠페인은 오는 9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b구역에서 실시된다.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구강검진과 아동 대상 불소도포 등 예방처치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사전 이벤트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공유하면 피드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당일 캠페인 현장에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론 구강보건의 날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 100명 에겐 모바일 커피쿠폰과 구강관리용품세트를 증정한다.현장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보건복지부#대한치과의사협회#구강보건의날#구강건강)와 함께 업로드 해야 한다. 이후 치협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치협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등 치과계 유관단체가 모두 참석한다. 구강보건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이와 연계해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된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에 치협을 포함한 치과계 유관단체가 후원해 구강보건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6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이 밖에 치협 산하 전국 시·도지부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2023-06-01 11:49:49병·의원

가정의학회 오한진 회장,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오한진 회장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인 오한진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으로서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바,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오 교수는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04-10 11:28:46병·의원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 적기"…치협 총력 대응 가세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비급여 진료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비급여관리대책'에 대한 헌법소원 판결을 앞두고 법률 의견서 제출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헌법소원 승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 현장지난달 19일 서울시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 소송단 주도로 헌법재판소에서 공개변론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와 별개로 치협 차원의 추가 법률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치협은 이를 위해 유명 법무법인과 전문 헌법학자 등과 사전 접촉을 진행해 왔으며, 조속히 각각의 의견서를 마련해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 있을 경우 한 달내에 제출하라는 법원의 요청을 듣고 더 많은 법무법인의 견적서를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의 골든타임이고 회원 보호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치협 창립기념일을 1925년 6월 9일로 최종결정하는 안이 의결됐다. 2016년부터 법정제정일로 시행되고 있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의 의의와, 치과의사 및 일반 국민이 함께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의 '외국수련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소송비 지원도 결정했다. 다만 추가로 요청해온 치협의 보조참가 문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참여치 않기로 했다.일반회계 및 정책연구원 수정 예산(안)을 검토·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2022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68억 원, 정책연구원 9억4633만 원이다.기타토의안건으론 '노사협의회 위원 구성의 건'이 상정돼 노동조합 단체협약서에 따라 치협을 대표하는 위원을 추후 구성해 보고하기로 했다.이밖에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 TF 및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보건복지부 정관 변경 허가 신청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운영규정 개정 및 연구원 구성 등을 보고하고 의결했다.또 ▲치아건강시민연대 구강보건의날 기념 수상명칭 사용 및 부상 지원 추인 ▲대한노인회 '2022년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 승인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보고 ▲치의신보 창간 기념식 및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보고 ▲ISO/TC 106 기술위원회 구성 보고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원을 위하고 회원의 눈높이에서, 치과계 리더로서 서로 화합하고 품위를 잃지 않는 이사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2 12:01:08병·의원

구강보건의 날 맞은 치과계…복지부도 5년 구강사업계획 발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보건복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해당 행사를 후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기념행사도 병행됐다.9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5년 간 구강 정책 방향과 과제가 담긴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공개했다.제77회 구강보건의날 기념행사 현장구체적인 내용은 구강질환·전신질환 통합관리,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특성별 관리, 자연치아 보존, 장애인·노인 등 거동불편자 구강 관리 등이다.또 초고령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제시하고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 3대 중점목표 및 10대 핵심 세부과제를 공개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같은 날 전국 시·도치과의사회 단합 행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강건강 인식 개선 교육 및 공모전, 건치 선발대회, 기념식 등의 행사도 이뤄졌다.대한치과의사협회 구강보건의 날 대국민 홍보캠페인 현장특히 치협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해당 캠페인엔 치협을 포함해 8개 유관단체가 동참했다.이날 행사에선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에게 소정의 구강관리 용품이 제공됐다. 어린이·노인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도 진행됐으며, 구강관리법 교육 및 틀니제작 시연 등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한 검진·상담도 이뤄졌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과계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건강 실천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치과의료인과 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날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2-06-09 19:18:51병·의원

국민훈장 동백장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국민훈장 동백장에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이자 전 창원시보건소장이 수상했다. 또 국민훈장 목련장은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이자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에게 돌아갔다.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차량을 돕다가 목숨을 잃은 이영곤 내과 원장에 대해서 근정포상을 추서했다.좌측부터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고 이영곤 원장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7일 오후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올해 유공자는 244명(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6명, 장관표창 205명)으로 39명이 현장에 참석해 수상했다.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박정숙 수녀는 치과의사로서 국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필리핀, 서아프리카 등에서 세계 이웃을 위해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또한 삼성의료원장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고향인 창원시 보건소에 내려가 5년의 임기를 마쳐 지역사회 공공보건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이종철 전 창원시보건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역할을 톡톡히 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얻었으며 그밖에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장(국민훈장 석류장), ▲김현수 김현수한의원장(국민훈장 석류장)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와 함께 지역사회 결핵관리사업 추진과 결핵 전문의 제도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송선대 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내과 의사로서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다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故) 이영곤 대구지방교정청(진주교도소) 기술서기관에게는 근정포상을 추서했다.그외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총장 ▲박천학 다솔한방병원장이 국민포장을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보건의료인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의연히 맞서서 국민을 살폈기에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민 모두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공중보건위기를 극복해 오면서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생긴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변화, 건강권에 대한 접근성의 제약 등 다양한 요인을 우리나라 건강정책에 반영하고, 건강 형평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7 16:22:38정책

가천대 길병원, 국가 체육 발전 공로 국무총리 표창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최 시 의무지원을 통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 9월 인천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공식지정병원으로서 대규모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중 의무지원의 핵심인 선수촌병원을 운영하며 내과, 응급의학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150명(연인원 800명)을 지원해 3500명이 넘는 선수를 진료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의료진 135명을 파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분야에서 빈틈없는 지원으로 대회가 끝난 후 12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OCA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것은 아시아 병원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이 유일하다. 한편, 국제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지원 등 국내응급의료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로 이근 길병원장은 올해 4월 개최된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기도 했다.
2016-09-06 10:42:32병·의원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복지부 장관상 수상

메디칼타임즈=메디칼타임즈|메디칼타임즈|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 간사인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지난 6일 대변인실(대변인 이기일)에서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기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 기자는 메디칼타임즈 선임기자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국회를 출입하며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제44회 보건의날 공식적인 행사는 7일 오후 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복지부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본지 이창진 기자에게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2016-04-07 08:35:18정책

한국 의학계의 큰 별 지제근 교수 별세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 병리학의 대부이자 의학계의 거목인 지제근 교수(서울의대)가 26일 별세했다. 지 교수는 1962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1969년 도미해 하버드의대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쳤다. 1972년 서울의대에 교수로 자리를 잡은 지 교수는 대한병리학회장, 대한의학유전학회장, 대한의사학회 이사장 등으로 학계에 큰 획을 남겼다. 1999년에는 17대 대한의학회장으로 한국 의학계를 이끌었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을 지내며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한국의학용어사전을 펴내는 공적을 남겼다. 이후에는 인제의대 석좌 교수와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지내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창립에 힘을 보태며 초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러한 큰 족적만큼 수상의 기회도 많았다. 유한의학상을 두번이나 수상했고 대한민국 학술원상과 송촌 지석영 의학상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보건의날을 맞아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지 교수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8일이다.
2014-11-26 13:30:02병·의원

제일병원 신손문 교수, 근정포장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 소아청소년과 신손문 교수가 최근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그간 국가예방접종사업 정착과 모자보건사업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현재 국회 여성ㆍ아동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의 국회의장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8년 대통령 의료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또한 지난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3-04-09 18:08:33병·의원

한독약품,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한독약품(대표이사·회장 김영진)이 산업안전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약품 생산공장은 1995년 준공 이래로 단 한차례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약품은 지난 2004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억원 이상을 유해물질 감축과 설비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설비는 물론, 안전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1-07-07 23:32:29제약·바이오

임도선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가 최근 제39회 보건의날 기념행사에서 대국민 심장질환 예방 및 치료사업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초진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해 심장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즉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관련 치료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3년부터 온라인 흉통클리닉을 통해 실시간 상담은 물론 흉통에 관한 24시간 전화 답변을 진행하며 심혈관 질환에 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온 업적도 인정됐다. 특히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의학 단행본 만화인 '가슴이 아파요'를 발간한바 있으며 2010년에는 의사가 아닌 환자의 시각으로 심장병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환자들의 수기집 '심장에게 말 걸기'를 출판하기도 했다. 한편, 임 교수는 내과학회 정회원, 순환기학회 정회원,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한국 지질 동맥경화학회 보험·법제 이사, 고혈압학회 연구위원, 심장학회 연구비 전문 심사위원, 생화학 분자 생물학회 정회원, 사회복지회 이사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04-10 20:29:14병·의원

김한겸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최근 보건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인체검체은행을 설립한 것은 물론,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으로서 한국 병리분야 위상을 제고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봉장군 미라와 모자 미라의 사인 및 질병 원인 등 과학적으로 분석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8년부터는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과학기술국제화사업(2008~2010년)을 수행하는 등 국내 의학 및 병리학의 선진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09-04-09 10:46:2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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